요즘 배부르게 먹지 않고 있습니다. 음... '완전 배불러!' 이런 배부름이요 ㅎㅎ 그리고 야식먹는 습관도 없애려고 노력 중입니다.
지난 식단들, 특히 건강한 다이어트 1~3주차 식단을 보시면 제가 대식가라는 걸 아실 거에요.
그간 행적을 요약하자면, 몇가지 음식들의 섭취를 제한하는 데 신경썼어요. 예컨대 편의점 간식, 분식, 찌개 그리고 육류... 대신 채소류를 더 섭취하려고 했습니다. 그 결과 집밥을 아주 양~~껏 먹게되었어요.
그러다 계란/콩 몇종류/유제품/밀가루/견과류 몇종류에 알러지가 있다는 걸 알게되고부터는 (약 10일전) 알러지 유발 음식들을 제한하고 섭취량도 적당한 포만감이 들 정도로 조절했어요. 두부나 계란을 못 먹으니 대신 고기를 더 먹기 시작했습니다.
사진을 모아놓고 보니 안먹었으면 좋았을 것도 종종 있군요. ㅎㅎ.. 오늘(목요일)은 데이트하면서 2주간 끊었던 밀가루 음식을 먹었어요. 특히 마들렌(빵)은 너무너무 맛있더라고요. 죽을 때까지 밀가루 음식을 싫어할 일은 없을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체중은 0.5kg 더 빠져서 -3kg! 감량에 큰 의미를 두진 않지만, 요즘 배가 들어가고 좀 가벼워져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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