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뭘먹어야하는가?!(건강한 다이어트 5주차/몸무게 현상유지)

운동과 식단 정보

by 밤브 2019. 7. 19. 02:24

본문

안녕하세요, 밤브에요. 

지난 주 금요일에 피부과에서 알러지 음식 검사 결과를 듣고 멘붕에 빠졌습니다.

우유, 밀가루는 그렇다쳐도 계란과 콩, 견과류에도 알러지가 있다니....!

이제 넛츠바는 못 먹겠네요. 흑흑 ㅜㅜ 이래서 무지가 '죄'인 겁니다. 모르고 먹다가 몸을 아프게 하니까요..

아무튼 슬슬 콩도, 잡곡도 먹지 말라고 하니 대신 생선과 고기를 더 먹으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양 조절 신경쓰고 있어요! 몇 주간 과자/빵만 줄였다이거지 엄청 먹어대서 속이 안좋았거든요.  

그나저나 콩이 참 애매한 것 같아요. 안들어가는 음식을 찾기 힘들 정도로 많이 쓰잖아요? 간장도, 된장도 그렇고.. (효모도 알러지가 나오더군요)

그래서 조금은 현실과 타협해보기로 했습니다. 밀가루도.. 뭐 아예 안먹을수 없고 말이죠(변명)

아침; 돼지수육, 밥, 나물반찬, 김치/ 간식: 사과1, 커피/ 점저: 훈제오리야채볶음,밥, 양배추데친 것/ 저녁: 방울토마토 / 야식: 방울토마토

이 날은 괜찮았습니다. 적당한 양..?!? 사실 먹을게 너무 없어져 버린 느낌이에요. ㅜ 

아침: 돔구이, 미역냉국, 고사리나물, 밥/ 점심: 바나나, 자몽슬러시?/ 간식: 커피1,케익 조금, 코코넛칩 과자/ 저녁: 얼큰해장국+밥/ 야식: 코코넛칩 과자

왜 코코넛칩 과자에 빠져가지구... 달아서 먹지 말아야하는데 말입니다. ㅜ 

아침: 미역국, 밥, 김치 /점심 : 패스츄리?(빵)1봉, 마들렌1개  / 저녁 : 깔라만시음료수/ 야식: 복숭아

부실한데다 빵도 먹어버렸습니다. 다른 사람들 주려고 샀는데 저만 야금야금 먹더라고요 핳.. 안먹다가 먹으니 무지 맛있더만요! 덕분에 수업하기전에 배가 부글부글하느라 암것도 못먹고, 퇴근하고서 실장님이 주신 깔라만시주스 마셨습니다. 엄~~청 맛 없었어요. 5칼로리라 할 때부터 알아봤어. 야밤에 위산 분비되는 소리. 

아침: 복숭아 1/ 아점: 밥, 고사리나물, 오이, 멸치고추, 새우반찬/ 간식: 커피, 카카오초콜릿약간/저녁: 쌀국수, 분짜 / 후식: 레몬차? 케익 약간 

저녁에 친구들을 만나 외식을 했습니다. 알러지때문에 음식 선택 폭이 넓지 않고 그냥 쌀국수를 먹었습니다. 다 먹고 카페를 갔는데 또 저도 모르게 케익에 손이 갔습니다. ㅎㅎㅎ이래서 버릇이 무섭다니까요. 다행히 이 정도 양은 장에 별 반응이 오지 않네요. 양도 적당히 조절해서 먹은 것 같습니다. 

아침: 복숭아/간식:주스/ 점심: 불닭덮밥/저녁:야채비빔밥+김밥/ 야식: 복숭아
아점: 연어회덮밥/ 간식: 수박/ 저녁: 밥+야채볶음+생선구이+그외 반찬
아점: 오징어덮밥+미역국+된장국/ 간식: 토마토, 수박, 포도, 비타민음료/ 저녁: 오징어덮밥

저번 주말부터 외식이 잦았고 & 산행을 거의 못해서 몸무게는 대략 유지입니다 (0.3kg정도 왔다갔다 했습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