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강사 다이어리) 9월 둘째주 일상 다반사
요즘 머리 속에 일들이 너무 많아서 도통 포스팅을 할 수가 없다. 새롭게 하고 있는 것들이 너무 많은 탓에 1주 1포스팅도 어렵게 되었으니, 일기라도 써보려한다. 발리 TTC를 준비하면서, 생각이 너무 많아졌다. 이전같으면 '가서 공부하면 되지!'라고 생각했겠지만, 막상 요가 자격증 과정을 경험을 해보니, 정보가 내 그릇만큼만 담긴다는 걸 알게되었다. 그래서 발리 가기전에 보고가야지 하며 한권 두권 사놓은 책만 네 권이나, 아직 어느 것도 완독하지 못했다. ^^... 게다가 욕심을 부려 12월 중순으로 티켓팅을 해버렸는데, 문제가 있다. 그 전까지 학술회의 발표 & 학술지 논문 투고를 할 수 있느냐는 거다. 내 예상은 '죽어라 하면 할 수 있다!'였으니.. 나는 스스로를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요가/요가강사 Diary
2019. 9. 17.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