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식단만 보면 몸무게가 늘어야 정상이지만 실제로는 유지 혹은 서서히 감량 중이다. 3주차에 1.5~2kg정도 빠진 것 같다.
다만 장이 편치 않은 걸 보면, 먹는 양이 과하긴 한 듯 하다. 야식을 거의 먹고 있으니. . .
진짜 변명이긴 하지만, 수업하고 집에 돌아오면 밤 11시인데 그렇게 배가 고프다. ㅜ_ㅜ 영혼까지 배고픈 느낌.
식탐이 웬수다.
그래도 식단일기를 쓰면서, 과자나 빵 종류는 거의 먹지 않게 되었다. 피자, 치킨, 떡볶이 등등도.
일부러 참은 건 아니다. 그냥 배가 고플 틈이 거의 없어서 생각나지가 않았을 뿐이다. ㅋㅋㅋ
다만 스리슬쩍 단커피를 다시 마시게 되는 건 주의해야겠다.
예전에 당근가지고 해먹을만한 게 없을까 찾아보다가 알게된 당근수프!
양파로만 만들어도 맛있다고 한다. 도깨비 방망이가 있으면 보다 쉽게 만들 수 있을 텐데...
우리 집엔 그냥 믹서뿐이라, 끓인 양파+당근을 믹서에 담고 갈아낸 뒤 다시 끓여야 한다.
쪼 - 금 귀찮다.
다 올려놓고 보니 이번주에 양조절좀 하려고 했는데 완전 망했다.
사진만 보면 뭐 이거 코끼리가 따로 없군
남자친구와 피티회원님이 마카롱을 선사하셨다. 분명 며칠간 아껴먹으라고 주셨을터인데
나는 원체 내 눈에 안보여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라 그날로 끝장냄. 핳
다음날까지 장에 가스 엄청 찼다. 수업때 참느라.. 어후 ㅜ
희한하게 몸무게는 유지 혹은 조금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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