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다이어트 제 1원칙 : 과유불급 - 너무 열심히 해도 실패한다.
식단일기라고 쓰고 먹방이라고 읽는다.
단백뇨가 자꾸 나와서 건강한 식단을 지켜보자고 다짐하며 시작했는데 . . .(기왕이면 체중도 감량하고!)
내가 이렇게 많이 먹고, 잘 먹고 다니는 줄 새삼 알게 되었지 뭔가?!
안먹으면 좋았을 것들은 밑줄로 표시했다.
아점 : 토마토 상추 샐러드, 미역냉국, 계란후라이, 밥, 부침두부, 무 생채?
간식 : 카페라떼, 넛츠바, 사과 / * 넛츠바 많이 먹으면 설사함. 왜?_?
저녁 : 콩나물 국밥
아점(9시반) : 찐감자 , 상추토마토 샐러드
간식 : 사과1, 감자1, 넛츠바, 라떼 1잔
저녁 : 삼계탕, 수박(후식), 생강차
나름 신경써서 먹는다고 생각했는데, 살이 안빠지는 이유를 이제야 알았다. 다양히 많이 먹는다.
저녁에 삼계탕 너무 맛있었다. 엄마밥 최고! 먹을 때가 제일 행복하다♡
아침 : 찐감자, 수박, 카페라떼
점심: 도토리 묵밥
간식: 허쉬초코파이1개
저녁/야식: 바나나&수박
도토리묵밥 최고다.
다먹고 국물에 밥 슥슥 비벼먹었다. 응 살이 왜 안빠지는지 알겠어~
아침 : 닭죽, 김치, 토마토, 찐단호박
간식 : 카라멜 마끼아또 ㅎ..ㅎ / 넛츠바
이른 저녁 : 쌀국수, 분짜 >_< (인생맛집)
저녁/야식 : 사과반쪽/ 캔음료1, 코코넛칩, 수박, 단호박쪼금, 초콜릿 쪼~금. 히 히 .. 히
집에 견과류가 많아 넛츠바를 만들었는데 크랜베리를 듬뿍 넣었더니 파는 것보다 훨씬 맛있다. ㅎ..ㅎ 한개만 먹어야 되는데 맨날 세 네개씩 집어먹음. 요즘 맨날 먹는데, 이거때문인지 요즘 맨날 설사한다. 넛츠바때문인지 수박때문인지 알 수 없음.
오늘은 쓸데없이 간식을 너무 많이 먹은 것 같아 자괴감 든다. ㅜㅜ 그래도 기말레포트 제출해서 종강을 자축하며 최애쌀국수집엘 갔다! 넘 맛있게 먹긴 했는데, 외식을 하면 꼭 줄지어 군것질을 한다. 아직도 "오늘만 먹고 내일부터 다이어트"란 마인드가 남아있는가보다. 이 마인드 때문에 살만 더 쪄서 더이상 다이어트를 "열심히"하지 않기로 했는데. 과식했다고 속이 부글부글하다. 어쨌듯 종강도 했으니 스트레스 핑계대지말고 소식 & 우유랑 단음료는 끊어야지 !
아침 : 상추 도토리묵 샐러드, 미역냉국, 팽이버섯구이, 나물반찬조금, 밥
점심 : 숙주&차돌박이찜, 김치찌개, 두부
간식 : 조각케익, 밀크티
아주 늦은 저녁 : 수박, 찐 단호박, 넛츠바
요가수련모임 친구들과 종강을 기념해서 회식을 갔다. 나름 건강한 메뉴로 선정해서 잘 먹고왔다.
후식은 결국 케익먹었지만...? ㅎㅎ 음료를 아메리카노로 할걸 하는 후회가 들었다. ㅋㅋ
그나마 죄책감을 덜기 위해..?
아침 : 감자국, 도토리묵사발(상추, 김치, 무생채, 파프리카) + 국물에 밥, 계란찜
점심 : X
간식 : 아메리카노/ 바나나2개, 사과1/2, 파프리카, 토마토
저녁 : 버섯 샤브샤브 , 메밀전
야식: 아몬드브리즈 1, 초콜렛 약간
너무 잘, 많이 먹었다.
그래도 감량은 했다 ^_^ 놀랍군!
1주차 감량 : - 1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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