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다이어트 3주차 - 해이한 정신+힐링이 필요해
이상하다. 종강을 했는데 왜 일상에 여유가 없는지? 특히 저번 주는 뭐 하나에도 온전히 집중을 못하고, 열심히 한건 포스팅 밖에 없는 것 같았다. 논문도 슬슬 다시 봐야하고, 면허도 따야겠고(학원만 알아보았다), 수업 시퀀스 짜고 연습도 해야하고. 요가철학 공부, 해부학 공부도 해야겠고. 근데 1일 1포스팅도 해야겠고!! 게다가 저번 주말은 토,일 모두 오전수업(요가)을 해야했는데, 집에 돌아오면 너무 피곤해서 그대로 뻗어버렸다. 머리 속에 맴도는 생각. '아, 논문은 언제 쓰지. . . . . . . . .??!' 올해들어 요가와 학교공부 사이에서 생존을 위한 발버둥을 치면서 찡찡력만 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남자친구에게 가고 있다. "매일 산행하기"라는 목표도 어느덧 2일 한번, 3일 한번으로 현실..
운동과 식단 정보
2019. 7. 5. 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