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다이어트 4주차(천천히 빠지긴 한다)
이제는 그냥 식단기록이라고 해야 옳을 듯 하네요. 너무 많이 먹어 도저히 감량하려는 의지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사실 별로 감량의 의지가 없습니다. 헿 신장질환을 관리하기 위해 서서히 채식, 저염식으로 가고 싶었고 기왕이면 지난 2년간 야금야금 불었던 몸무게도 3~4키로 정도 감량하고 싶었다정도랄까요. 다행히 포스팅을 올리면서 매일 편의점에 간식사러 기웃기웃하는 버릇은 없어졌어요. 과자도 자주 안땡기고, 국물없이는 밥을 잘 못먹었는데 요즘은 그것도 적응이 되었습니다. 식단일기 포스팅을 쓰기 전, 유투브에서 암에 걸린 20대 분들 인터뷰하는 걸 봤는데 그 중 어떤 분이 "내가 먹는게 나다"라고 말한 게 아직도 기억나요. 쓰레기음식으로 몸을 채우면 몸이 쓰레기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제 어느 정도 밀가..
운동과 식단 정보
2019. 7. 10. 18:07